Monthly Archives: May 2008

5월의 마지막 날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5월에는 참 글이 없었지요?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역시 “프로젝트의 법칙”을 적용받고 있어서 마감에 임박해서 사건이 하나씩 터지고 있는 중이지요. 그래서 여유가 없었다는 말이 가장 적절한 말이겠구요.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던 문제들은 단지 숨어 있다가 프로젝트 마감일에 임박하여 터지곤 합니다.
당연히 고려해야 했던 문제는 게으름과 부주의함으로 문제를 누적시키다, 프로젝트 마감일에 봇물 터지듯 머리를 압박합니다.
다 되었다고 생각했던 일은 어이없는 실수로 인하여 다 뒤집어야 함이 밝혀지고, 이 상태로 일단 밀어내야 하는지 혹은 시일을 늦춰야 하는지 고민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각 단계에 대하여 check를 하기는 합니다만, 나태함은 check하는 작업을 건성으로 하게 만들고, 이는 결국 프로젝트 마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당연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일단 아주 급한 불들은 꺼진 것으로 보이고, 이제 좀 더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중이지요. ^^;

민혜 100일!

5월 25일로 민혜가 백일 되었습니다.

2월 16일 11시 44분에 3.34kg의 몸무게와 50cm의 키로 태어난 우리 민혜는, 5월 25일로 거의 6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지닌 건강한 아이로 크고 있습니다.

100일동안 초보 아빠 엄마때문에 아프고, 힘들어한 우리 민혜.. 잘 견뎠어요.
특히 아빠는 아참에 민혜 목욕 시키는 것 이외에는 밤에 민혜 잠든 모습만 아빠를 기억할지.. 하는 생각마저도 듭니다. 좀더 바쁜 회사를 다니는 분들로부터 아침에 자고 있는 아이를 보고, 밤에 자고 있는 아이를 봐서 시간 날때 아기를 안아주면 아기가 울어버린다는 자조적인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좀더 시간을 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이쁘게 꾸미고 있습니다.

하남에 있는 송림 한정식에서 100일을 했습니다. 간소하게 하려 연락을 안드렸는데, 민헤 100일을 기억해 주시고 계시던 외삼촌과 외숙모들께서 와 주셔서 더 좋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민혜의 백일 케익은 백설기 케익으로 했습니다. 100일 떡이지요 ^^;


기지도 못하는 민혜는 걷고 싶어서 난리입니다. 뉘우면 일으켜 세우라고, 일으켜 세우면 걸으라고 ^^;


오랫만에 시원한 야외에서 바람을 쐬었습니다.
우리 민혜가 잘 크도록 멀리서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민혜 백일 준비..

우리 민혜가 무럭 무럭 자라나서 어느새 100일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실제적인 백일은 5월 25일이지만 5월 24일에 백일 기념으로 가족들과 식사를 할 예정이에요.

처음엔 직계 가족들과만 먹을 생각으로 룰루랄라 하고 있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일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많다보니.. 일단 식당 잡는 것이 문제인데..

한정식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집근처인 죽전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다지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습니다.

사진은 일단 셀프로 찍을까 생각중입니다.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안사람과 상의해서 결정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