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l 과 tcl.. 개인적인 느낌..

 아마도 ASIC 엔지니어,그리고 경력이 좀 된다면 다들 간단한 쉘 프로그래밍이나, perl이나 tcl 정도는 다룰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정말 간단한 정도의 할 줄 알다가, 1~2년 전부터 TCL을.. 1년전부터 perl을 좀 제대로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 했던 TCL은 사실 TK때문에 했던 것이라 상당히 간단한 수준이었고, 요즘에는 synopsys툴을 비롯한 많은 CAD툴에서 TCL 기반의 scripting을 지원하는 관계로 자주 쓰게 되었습니다.
잘쓰던건 아니지만, 예전에 했던 가닥이 있어서 그나마 쉽게 적응했지요.

TCL은 말 그대로 많은 툴에서 지원되고, 툴내에서 프로그래밍에도 편하고, 거기다가 TK라는 강력한 원군의 도움으로 ASIC 엔지니어에게는 이제 “필수”언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혹, ASIC 엔지니어를 지망하신다면, tcl은 배워두시는 것이 편하실 겁니다.

perl은 reporting language라는 이름 그대로, 문자 처리에 있어서는 발군!입니다.
사실 예전에는 노가다성 코드를 C로 작성해서 test bech같은것을 만드는 일이 많았는데, 요즘엔 대부분 perl로 처리합니다.
perl에 한번 물들고 나니, 왠만한 작업도 그냥 쉘 프로그래밍 안짜고 perl 기반으로 작업을 하게 된다는 엄청난 중독성이 있더군요.
강력한 정규식의 지원뿐만 아니라 수많은 확장과 간단한 문자열 처리!

설계자들에게는 정말 좋은 언어라고 생각됩니다.
perl과 verilog와의 조합을 위한 여러가지 준비도 http://www.veripool.com/에 상당한 수준으로 되어있으므로, 사용하시기에 어려움이 없으실 듯 합니다.

웍에서 perl 가지고 작업하다가.. perl을 찬미하고픈 마음에 갑자기 씁니다.

2 thoughts on “perl 과 tcl.. 개인적인 느낌..

  1. 전 한줄짜리 perl 명령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디렉토리 내 모든 SPICE 파일 내용 중에서 tck 값을 4n에서 30n로 바꾸고 싶다면…
    % perl -pi -e ‘s/tck[ \t]*=[ \t]*4n/tck=30n/g’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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