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민혜도 주중 낮에는 아주머니와의 생활에, 밤에는 저희와의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주말을 지내고 다음 월요일에는 또 생경해지기도 합니다만…
민혜가 아주머님댁에서는 이렇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민혜는 아주머님댁에서 무뚝뚝한 엄마/아빠와 있을때와는 다르게 즐겁게 노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제 손바닥으로 짝짝 박수치는 것과 율동을 아주 아주 좋아하는 아기가 되었습니다. ^^;
오죽하면 안사람이 데려오려고 할때 아주머니를 더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사진 찍어서 CD에 담아 보내주신 고마운 아주머님댁 따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