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혜가 아빠가 자기를 못 알아볼까봐 볼에 연지를 찍고 태어났는데요..
실제적으로는 혈관종이라는 일종의 양성 혈관 종양입니다. (정확히는 딸기형 혈관종)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는데, 형관종은 신생아의 1%정도에 발병하며 돐때 까지는 커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리고, 대부분 1~2년 내에 사라지고 약 95%가 7~10살 이전에 사라진다고 합니다.
민혜의 경우 더 이상 커지지 않는다면, 2~3살 되기 전까지 기다려 볼 예정이구요.. 조금 더 지나서까지 없어지지 않는다면 레이저 치료를 받을 예정이에요 ^^;
걱정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