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못읽고.. 머리는 굳고… 이런 저런 잡스러운 이야기

입방정으로 갑자기 일이 좀 생겨서, 오랫만에 암호책을 좀 보고 있습니다.
가끔 입방정으로 일이 생길때면, 죽이되던 밥이 되던 침묵할까하는 유혹을 받기도 합니다.

성격상 깔끔하게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뭔가 좀 찜찜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가끔은 말을해서 만들어진 일이 나에게 떨어진다는 거.. 덕분에 스케쥴이 약간 꼬여 버렸네요..
그래도, 좀비가 되느니 일을 해버리는 것이 좋은 것이겠지요.

사실 컴퓨터 아키텍쳐 하는 분들은 대부분 연산기 알고리즘을 같이 다루시기 때문에, DSP 연산 유닛이라던지, 암호화 유닛을 같이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알고리즘 측면에서 약간은 우아한 암호화부분은 교수님들께서 특별히 좋아하시죠.^^;
덕분에 저도 한때 암호화 쪽을 열심히 하긴했었는데, 몇번 말씀드렸다시피 수학에 그리 친하지 못한 관계로 죽도록 고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 5년만에 잡으니 새로 만드는 건 고사하고 알고리즘 파악도 어렵군요…
AES finialist들의 알고리즘 일부를 사용할까 하는 유혹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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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은 아빠님의 포스팅을 보고 오랫만에 바흐의 샤콘느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클래식을 듣기 시작한 계기는 저를 인간답게 만들어준 동아리인 클래식 기타 동호회에 들어가면서 부터라고 생각되는데요.. 당시 바흐의 샤콘느는 “가장 어렵고, 난해하고, 졸린”곡이었습니다.
그러다, 비오는 날 수업 제끼고 동아리방에서 대낮부터 후배들과 파전 안주에 소주잔을 기울이던 차에, 레코드 판에서 나오던 세고비아옹에 “필이 꽂혀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샤콘느를 들으면 항상 그때 일이 생각나네요..
간만에 Youtube에서 검색해 봤는데, 곡이 길어서 그런지 두 편으로 나누어져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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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sense를 달았습니다. 음.. ADclix에 대해서 이런 저런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때 불만이 “전혀 관계 없는 것들이 나온다.. 보기 싫은 광고 차단이 안된다”이런거였는데.. Adsense의 경우 그나마 관련 광고가 나와서 좋습니다.
가끔 어떤 내용인지 확인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문제는 제가 제꺼 누르면 안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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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가 시들시들 죽어가고 있는데, 그림이나 비디오를 외부에서 링크 시키는 방법을 몰라서 못쓴다는 것이 가장 크겠지요.. 트래픽이 많이 몰리는 것을 티스토리 블로그로 분산할 계획이었는데 말입니다. 혹시 아시는분?

근데, 저처럼 열심히 글을 안쓰는 사람도 티스토리 초대장이 생기네요.. ^^;
혹시 필요하신분은 e-mail주소를 리플로 달아주세요.. 뭐, 요즘엔 다들 가지고 계시니 별로 없으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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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글을 날리는 일이 상당히 잦네요.
이번주 들어서만 포스팅을 2번이나 날렸습니다. 클릭 실수라고 해야 하려나..
글 쓰다가 이런 저런 링크때문에 다른 창에서 검색을 많이하는 편인데.. 검색 결과창이 글 작성하던 창으로 뜨면서 작성한 글은 날라가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Microsoft Writer와 같은 프로그램을 써야겠습니다. 한창 쓰다가 카테고리 만드는 거랑 그림 올리는것이 불편에서 말았는데.. 적어도 글을 날릴 일은 없으니까요..

2 thoughts on “책도 못읽고.. 머리는 굳고… 이런 저런 잡스러운 이야기

  1. 웃… 광고 키워드를 worm으로 잡아서 인지 독특한 광고가 뜨는데요;;

    저는 석사 때 오류정정부호가 왠지 있어 보여서 많이 관심을 가졌었는데요…
    결국 simulation만 열심히 돌리는 걸로 종착… 이론은 저 너머 어딘가로…;;

    1. 헉! 이런..
      제가 봤을때는 processor하고 ASIC/foundary 관련 광고가 떴었는데..
      확인을 해보니, WORM 바이러스 퇴치 광고(저를 퇴치한다고요? 엥?)하고, 이 블로그와 연관있는 광고가 번갈아 뜨네요..
      WORM 바이러스 쪽을 차단시키면 되겠죠 🙂

      지적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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