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동호회인 자월에서 본 사진인데.. 참 인상적입니다.
에바모양 도시락입니다.
이런 도시락을 아까워서 어떻게 먹겠습니까.. ^^;
근데 더 압권은..
아담 접시!
게다가 포크는 롱기누스의 창이네요.. 나이프도 롱기누스의 창과 잘 어울립니다.
잠깐… ‘이왕이면 나이프도 프로그레스 나이프로 하지’ 하고 생각했다가.. 그럼 커터칼로 먹는 느낌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이렇게 서비스하는 곳이 있는 건가요.. 센스 최고..
랩실에 있을 때 밤마다 애니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지금도 여전히 집에선 보구 있지만 말이죠;;
에반겔리온 만화책이 있길래 봤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애매하던 부분이 상당히 명확하게 나오더군요..^^;
밑에 사진은.. 웬지 사도 내장을 먹는듯한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
자기 몸이 먹히는 것을 보고 있는 사도의 눈.. ;ㅁ;
헉.. 그러고 보니, 그렇게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