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요약


어설프게 맡았던 책 번역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작업이었는데,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하면서는 물론 마이크로 컨트롤러가 위주인 책을 할껄… 하는 생각도…)
전자 부품 사다가 이것 저것 만드는 책이라서, 제 성향상은 아주 즐거워야 정상인데 회사일이 바쁘다보니 퇴근이 늦어지면서 번역 속도가 0에 수렴해가면서 적잖이 압박을 받았습니다. (사실 편집자님은 아무 소리도 안해주셨지만.. 혼자 압박을..)
Make:Electronics 라는 책인데요.. 작업하는 동안에 Make:Korea가 창간되는 경사(?)도 있었습니다. 

Make 시리즈가 O’RELLY의 Mook같은 건데요.. 이 중에 주요 프로젝트나 관련 지식들이 위와 같은 형식으로 Make:Electronics, Make:Things talk와 같이 따로 책으로 나오는 거죠.
조금 재미있는 것은 Make의 책들은 인사이트에서, Make:Korea Mook은 한빛출판사에서 출간된다는 거죠.
여하튼, 이런 저런 조립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은 분명히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대인의 과학’과 같은 책도 꾸준히 나오고 키트도 있는데 말이죠..

놀라운 점은 공학도가 아닌 분들이 취미 혹은 직업삼아 전자회로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이 늘었다는 점이죠. 

지금 하는 마무리 작업은 부품목록을 정리하는 건데.. 음.. 음.. 음.. 귀찮군요.. 

작년에 번역한 CODE는 재인쇄에 들어간다는 기쁜 소식도..
하지만, 여름(?) 감기에 걸려 고생중이고.. 아.. 목아프다.. 

잘 끝나면 예전에 만든 프로세서가 내장된 CANTUS라는 MCU를 하나 받아와서 취미삼아 이런 저런 것을 해 볼 요량인데.. 역시 일단은 이 책부터 마무리를 잘 내고…아마도 그때는 http://eisccpu.com 과 여기에 교차투고하는 방식으로 글을 쓸 듯 합니다. 

6 thoughts on “근황 요약

  1. 이거 한 권 사서 싸인 받으러 가야겠는데요! (하지만 제 빵판과 AVR들이 박스에 쳐박힌지 어언 3년째 ㅠ)

  2. Make: Electronics는 언제 나오는지요?? 득템 필수요소 항목에 넣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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