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올립니다. 10월 5일날 찍은 20주 2일차의 사진입니다.
20주차가 되면서 정밀 초음파란 걸 찍게 되었습니다. 초음파로 각 신체기관의 발달에 이상이 없는지, 심장은 정상인지 그런것을 보는 것이지요.
다리의 길이는 정상인데 머리 크기는 약간 크다는 군요. 출산의 걱정이 앞섭니다. ^^
오랜 시간동안 초음파를 확인해서, 마지막 초음파 동영상만 올립니다. 그 앞의 것은 대부분 신체 각부위를 보는 것이었거든요.
이제서야 올립니다. 10월 5일날 찍은 20주 2일차의 사진입니다.
20주차가 되면서 정밀 초음파란 걸 찍게 되었습니다. 초음파로 각 신체기관의 발달에 이상이 없는지, 심장은 정상인지 그런것을 보는 것이지요.
다리의 길이는 정상인데 머리 크기는 약간 크다는 군요. 출산의 걱정이 앞섭니다. ^^
오랜 시간동안 초음파를 확인해서, 마지막 초음파 동영상만 올립니다. 그 앞의 것은 대부분 신체 각부위를 보는 것이었거든요.
이제 어느덧 4개월을 지나서 5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처음 3개월동안은 참 조마조마했습니다. 주변에서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너무도 많이 들었으니까요.
이제 한 고비 넘겼다고 생각입니다.
다행히 아내도 별탈없이(심지어 입덧도 없이) 어려운 기간을 잘 지나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이번에는 선생님이 바뀌면서, 입체 초음파대신 일반 초음파를 했습니다. 다음 5주후에는 정밀 초음파를 하기로 했습니다만.. 사람 욕심이라는 것이 끝이 없는지라 한달에 한번 보는 아기 얼굴인데 이번에 입체 초음파를 하지 않은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아내 말로는 초음파가 세포에 좋은 건 아니라니 참아야 겠지요. (아내의 전공이 유전공학인지라 전공 용어로 뭐라 뭐라 그러면 저는 옆에서 정신을 놓고 멍하니 있는 수밖에 없지요.. )
여러 가지 초기 검사하고, 입체 초음파란걸 찍는 것을 같이 보았습니다. 세상이 참 신기하고 무섭기도 한것이 이제는 엄마 배 속에서조차 숨을 곳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