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소프트웨어가 살기 어려운 환경

국내에서는 공개 소프트웨어가 살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합니다.

더 좋은 기능의 소프트웨어의 불법복제가 많다는 것도 한가지 원인이겠으나, 가장 큰 원인은 가장 큰 원인은 개발자의 의욕을 꺾는 사용자의 반응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자신이 개발한 결과를 선의로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지, 이를 통하여 경제적 이득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공개소프트웨어들이 공개이후에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게 됩니다.발전적인 feedback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던 기능이 없다면 소위 악플을 다는 사람들로 인하여 자신의 시간과 정열을 투자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아픔을 줍니다.

예전에, ietoy와 AD-Free를 만드셨던 looser님이 악플에 못이겨 더이상의 개발을 접으셨던 일이나(최근 ietoy는 다시 개발을 시작하신다하여 많은 사람들의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유사한 사건으로 개발이 중단된 가능성 있던 프로그램들을 알고 있습니다.

공개 프로그램을 만드신 분들, 자신의 노력을 모두와 같이하려는 분들에게 조금 더 격려와 갈채를 보내는 것이 어려운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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