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housand dreams of you

그 동안 이사온 집 정리한다고 너무도 바쁘게 살았지요.. 뭐 그리 깨끗한 사람은 아닙니다만, 주말밖에는 정리할 시간이 없더군요.
오늘 오랫만에 편안히 집에 있으면서 인터넷에 접속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여러 blog들을 둘러보다 현욱님의 billy joel의 paino man을 듣고 있자니 이 곡이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billy joel의 paino man과 장국영의 thound dreams of you를 같은 테이프에 넣어두고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도 다른 곳에서 잘 지내고 있길 바랍니다.

듣고 있자니, 베리 메닐로우도 생각이 났습니다.
빌리 조엘과 비슷한 연배이기도 하고, 둘다 뉴욕 출신이고.. (그래서 모 잡지에서는 둘과 바브라 스트라이센드를 묶어서 3대 뉴요커 가수라고 하기도 했던 기억이..), 장르상 adult contemporary 장르를 하고 있고..

빌리 조엘이 국내에서 좀더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베리 메닐로우 취향이기도 합니다..
근데, 참 이상하게도 Barry Manilow는 Youtube상에서 찾기가 어렵네요. 다.. 가라오케 버전이나 다른 사람이 부른것이나 혹은 영화/드라마 삽입곡으로써 나온것만 있구요.


그나마 찾은 노래는 Mandy라는 노래라네요.. 근데.. 실은 들어보면 뒷부분에는 다른곡 (it could be a magic이란 곡 같은데.. 곡명이 제대로 기억나지는 않는군요..)으로 끝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Ship이란 노래를 좋아하는데, 찾기 어렵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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