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서 개발 이후 한달 넘게(두달도 넘었나?) 매뉴얼 작업.. 교육 자료 작업, 벤치마크 결과 정리…
다음 프로세서의 스펙 정리..
계속된 문서 작업으로 지쳐서 사실 blog에 글 쓸 엄두가 안났습니다.
내일 부터 교육인데 이거야 원..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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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카드는 실험삼아 USB형 DAC인 Optoplay를 중고로 구매했는데.. “음질 짱이에요”
새 버젼보다 좋은 DAC이 있다는 정보에 그냥 장터를 둘러보던 중 둔에 띄었고.. 사용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이제 사운드 카드에서 잡음 생기면 그냥 USB형 사운드를 쓸랍니다.. 음감용이 아니라면.. ^^;
참고적으로 Optoplay는 음감용으로도 괜찮은 듯 해요.. 근데, 가끔 미칠때가 있어요… 한 2주에 한번 정도 “뷁”하면서 죽는 거죠..(농담이 아니고 정말 죽을 때 소리가 “뷁”입니다. ) 허브에 몇개를 몰아쓸때 그런걸로 봐서 USB 전원이 부족한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뭐, 전력 많이 쓸만한 거 뽑은 다음에 USB 사운드 카드를 뽑았다 끼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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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미쳐가고 있는 babyworm이었습니다.
저도 Optoplay 쓰고 있습니다. 그게 구형과 신형이 있는데 신형에서는 뷁 현상이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고음이 맑고 저음이 약한게 Optoplay 특징이라서 저음이 센 헤드폰(포타프로 같은거)과 물리면
균형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아.. 제가 사용하는 것이 구형인가보군요..
Optoplay가 음 특성상 고음 부분의 분해력이 좋은 느낌입니다. 헤드폰도 고음에 잘 어울리는 것이라..
여성 보컬이 좋은 음악에서는 최상의 조합인듯 합니다. 🙂
단, hiphop들을때는 이퀄라이져를 활성화시킬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