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작업을 하면서 아래아 한글을 사용할 일이 있는데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서 결국 아이패드용 아래아 한글을 구입했습니다. (정확히는 한컴 오피스)
사실, word 포맷을 더 많이쓰지만, 맞춤법 검사 기능이 강력해서 써야 하는 일이 종종있더군요. 여하튼..
일단 Dropbox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하나 받아서 편집.. 뭐 복잡한것도 없고 단지 좋은 한글 에디터라 생각하면 훌륭하네요.
사진을 넣을 것도 아니고, 단지 HWP가 열리고 이런 저런 편집 기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한테는 충분하네요.
중요한 건.. Dropbox와 연동이 잘되어 있다는 comment가 있어서 구입했는데, 알바가 썼나..
Dropbox로부터 download만 되고 sync는 안되네요. 이런 뭐.. 그래도, 편집은 잘되니까..
만족하긴 멀었고, 그냥 “전혀” 안되던 것이 된다는 점에서 뭔가 좋아졌다고 해야 할까요.. ㅎㅎ
오늘자 업데이트
위의 글을 한 주전 쯤에 썼던 건데.. 오늘 update로 dropbox에서 받은 것도 저장할 때 바로 upload가 되는군요.. 오.. 이제야 정신 차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