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아.. 내돈 주고 사기도 어려워~

앞에서 핸폰 뽐뿌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드렸었는데..

마눌님의 강력한 요구(영상 통화는 필수일세~ 집에 맨날 늦게 들어올 거면 애기랑 영상통화라도…) 때문에 iPhone은 스킵.

1. 오좀니아가 나온다는 말에 예약 구매
– 신청하고 났더니만, 별로라는 말 + 클리앙의 이런 저런 안 좋은 이야기 + 느닷없이 교육중에 LGT 대리점에서 ‘취소하실건가요’ (고민하는지 어떻게 알고..) 라는 질문에 혹~ 해서 취소

2. 멜론과 네비가 무료라니 T-옴니아가 답인가보네..

2.1. CJmall에서 구매 신청 -> 하루 있다가 전화와서 행복 기변 대상자가 아니라 취소해 달라네.. (그런 이야기 없었는데.. 여하튼.) 싸우기 귀찮아서 취소

2.2. CJmall에서 구매 신청 -> 물량 없다고 오래 기다리셔야 .. 걍 취소

2.3. 알아보니 다들 물량이 없어서 기다려야 한다네.. 포기하고 그나마 빨리 배송예정이 떠 있는 옥션에서 구매 신청 -> 배송 예정이 되어 있는 날에 아무런 이유없이 취소 메일 받았음 (뭐야 도대체..)

2.4. 슬슬 열받기 시작함.. 하지만, 뭐 업체가 XX지 라고 생각 하고, T 스토어에서 주문 -> 주문서 작성하는데, 이미 기변중인 번호라고 신청이 안되네.. 지들이 취소 메일 보내 놓고서.. 장난해?

결론; 포기. 그냥 ‘SKT가 아닌 곳’에 영상 통화되는 버스 폰을 사야겠음. 네비? 그냥 돈주고 살래. 

3. 적절한 시기에 노키아 Express Music(n5800)이 떴네.. 아무 생각 없이 지름.. 뭐 주말이니 다음주나 오겠지. 완전 버스는 아니지만( 24개월/위약금 14만원이니 ) 홧김에 걍 질렀어요.. python을 좀 파고 있는 babyworm을 보시면 이 인간 n5800에 뭔가를 올리려나.. 생각하세요.. ^^;

약간의 덧글…

Express Music에 대한 느낌은 나중에 적도록 하고(음.. 일종의 사용기 같은 글로 올라올 것이 몇개 밀려 있네요..’이해 관계자 위주의….’란 책과 ‘에너지 버스’라는 책도 다 읽고 예의상 리뷰를 적으려 생각중인데, 흠…), 일단은 SKT에서 본인에게 걸은 테클만.. ^^;

2.3.에서 이야기했듯이 자기들이 취소했고, 메일 받고 나도 옥션에서 취소올렸지요.

그리고, 2.4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KT의 ExpressMusic을 신청했는데, 이넘은 바로 왔어요(금요일 밤에 신청해서 월요일 해피콜, 화요일 배송).
문제는 제가 신규로 했는데, 배송 받을 즈음에 이상하게 제 핸폰이 끊기고 다른 번호로 안내를 해 주더군요.

‘KT에서 일처리를 왜 이 모냥으로 하냐.. 신규인데, 번호 이동으로 처리했나보네’.. 라는 생각과.. ‘뭐 어차피 개통하고 예전폰 해지하고 연결해 둘 생각이었니.. 나쁠것 없네..;라는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이상한점은 번호이동 안내가 ‘SKT’ 명의로 오고 있다는 점.. 그리고, 조금 후에 받은 폰은 완전히 다른 번호라는 점! (아니.. KT 니들 왜 이래?)
바로 KT 고객 센터에 전화 걸었더니.. ‘고객님은 신규라서 저희가 안내해 드리지 않고 있는데요.. (당연한 이야기를.. 이라는 뉘앙스로..)’

그래서, T-world에서 확인했더니, 오호.. 내 핸폰이 옴니아로 바뀌어 있네.. 도대체 어디서 물건을 보내는 건지도 모르겠고.. (주문한 사이트에는 다들 취소로 나오니..)’ 슬슬 원래 신청하려 했던 것이니 오면 쓸까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집에서 잘 확인해 보니, 2.3.의 옥션 주문이 제대로 취소도 안되었는데 문자가 온거고, 제가 취소한 건 또 처리도 안하도 물량 남았다고 저한테 보내면서 개통해 버린거고.. 뭐 이런 것이더군요.. (여기까지는 그나마 이해해요)
그런데, 제가 신청한 요금제보다 훨씬 고가 요금제로 신청되어 있기도 했구요. ^^;
Nice~ SKT~
고객이 KO할때까지~

4 thoughts on “도대체.. 아.. 내돈 주고 사기도 어려워~

  1. 늦잠자고 침대에누워서 아이폰으로 RSS확인하고 댓글답니다. 아이폰의세계로오시면좋은데 그넘의 영상통화가문제군요 그냥아이폰사고집에좀일찍들어가시죠 ^^;;

  2. ㅋㅋ 우여곡절이 많았군요. 꼭 제가 도어락 제 돈 주고 사려고 해도 못 싸던 그때가 생각나는데요..
    아이폰과 옴니아를 포기하고 옮겨가는 n5800이 과연 어떤놈인가 뒤져봤는데..
    환상인데요 ^^
    예전 노끼아 한국에서 실패했던 폰을 써본 적이 있는데, 노끼아폰 두대 와이프꺼랑 사 들고 들어갔다가
    전… 노끼아가 세게 핸드폰 마켓쉐어 1위야~ 좋은거야~~ 아무리 왜쳐도, 짱난다고 못 쓰겠다고 매번 투덜되던 아픈 기억이 먼저 드네요..
    우쨌거나 파이썬으로 뭘 올리시려나… 재미난 장난감이 될 듯~

    1. 아.. 진짜 우여곡절은 지금부터 시작이네요..
      나중에 뭔가 글이 더 올라올거에요.. 아.. 인생의 태클 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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