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orrow is another day?

그야말로 완전 잡담. 쓰고보니 트위터에나 어울릴법한 글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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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같은 한주일이 지나고, 이제는 3건의 미팅, 1번의 출장, 1건의 국책 보고서와 1건의 국책 계획서, 1건의 T/O이 예정되어 있는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낄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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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지난토요일 무한 도전에서 가장 머리속에 남는 건 “영계 백숙~ 오어어어~~”
완전 초강력 후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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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맷돌 중간에 끼어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중간 관리자(흠.. 스스럼없이 이런 용어를 쓰다니.. )라는 것이 항상 중간에 끼어 있는 것이지만, 요즘엔 그냥 중간이 아니라 맷돌 중간에 끼어서 양쪽에서 슬금슬금 돌려주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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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바쁜일이 겹친다 = 이 고비만 넘기면 널널해 질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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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이 평가를 받는 이유는 쉽지 않은 일에 맞섰기 때문이죠. 쉬운일에 맞섰다면 보통 도전이라는 말을 안 쓰잖아요?
긍정적으로 봅시다요~

2 thoughts on “Tomorrow is another day?

  1. 로이

    babyworm님 요즘도 바쁘게 지내시는 군요. 가끔씩 와서 글을 읽지만 같은 업계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많은 공감이 가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글들입니다. 제 자신이 좀 나태해져 있을 때 좋은 자극제가 되기도 하구요^^
    아, CoreA에 대한 얘기도 보았는데요, 성능은 어느 정도인가요? ARM7을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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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byworm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소프트웨어의 지원 관계로 ARM7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면, Core-A, EISC 모두 합당한 고려대상이 될 것으로 봅니다.
      Core-A의 하드웨어 기능상으로는 당연히 ARM7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만, 사용하실 분야에 따라서 유,불리가 갈리겠습니다. MCU에서 code density때문에 ARM7 thumb 모드를 사용하셨다면 Core-A가 불리할 것이고, performance가 필요하다면 Core-A가 유리할 것입니다. 개발의 편의성으로 보아서는 ARM7이 아직은 훨씬 앞서고, 가격으로 봐서는 절대적으로 Core-A가 유리합니다.
      저의 입장으로서는 EISC의 AE32000C-Lucida 혹은 Tiny도 같이 고려해 주십시오. 라는 이야기도 같이 드리고 싶습니다 ^^; (흠.. 당연한것이겠죠? ^^; ) 거의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절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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