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전에도 보안 카메라 쪽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 S 계열사의 Winner3, Winner4 시리즈에 EISC가 채택되었었는데, 이번에는 S사의 보안 카메라 부분의 A1이라는 칩에 채택되어 양산되었습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040802011232718001) 이 제품들에 대한 라이센스가 몇 년전의 일인데, 이제야 성과물이 나오는군요.
EISC 프로세서의 경우 그 동안 이것 이외에도 이쪽 저쪽에 라이센스가 좀 있는데, 작년부터 미미하지만 로열티 수입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는 점, 그보다 타사에서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는 점이 좋은 현상인 듯 합니다.
프로세서라는 것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는데 참 오래걸리는 놈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닿고 있습니다.
2.
COOLCHIPS를 보기 위하여 내일 출국합니다. Poster 섹션에 많은 한국분들이 있으시더군요. 기회되면 즐거운 시간을 
한가지..
밤에 집에 가면 졸려도 참고 있다가 후다닥 달려와서 안기는 14개월된 우리 딸래미가 마음에 걸립니다.
오실때는 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
아시죠~
아키바에 갔었는데, 좋아하실만한 것들이 많더군요.. 환율크리로 사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