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병원..두발자국

혈관종 치료는 계속 받고 있습니다. 이제 한달에 한번 정도(4주에 한번)가고 있고, 지금까지 열번 남짓 치료 받았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정말 색이 많이 옅어졌지요

TV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뒤로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거립니다. 
옆의 언니들이 웃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두발자국을 걸었습니다. 
이날은 외가집과 친가집을 모두 갔다왔습니다. 양쪽집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두 뵙고 온거지요. 
마지막은 한달전 사진이지만 ^^; 겨울용 삐에로 복장 ^^;
완전 개구장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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