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SoC & IP design

Sandy Bridge Architecture

사실 최근에 나온 Intel의 Sandy Bridge를 제대로 살펴본 적이 없었고, 그냥 mega trend인 GPU 통합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변한 것이 많은 architecture군요.
아래 기사를 쭉 읽어 보았는데, 오랫만의 intel의 새로운 microarchitecture라는 표현까지 있네요. 사실 P4에서 speed-daemon approach로 밀어붙였다가 피를 본 이후로(프레스핫이라는 명예로운 별명과 함께), Pentium Pro에 기반을 두고 notebook용으로(당시는 mobile용이라 표현을..) 발전시킨 architecture를 core-duo에서 전격적으로 채택해서 살아나고..
여하튼, 이번이 (processor의 microarchitecture의 측면에서는) 실질적으로 새로운 step이라 할 수있다네요.
느낌상으로는 Bulldozer가 더 우아해보이긴 하지만 약간 고전적인 느낌이고, 여러가지 tool이 보강되었다는데서는 sandy bridge가 더 재미있을듯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언젠가 한번 제대로 review해 보겠다는 공수표를 한번 날리죠 (그렇더라도 위의 기사보다 잘쓸 자신은 없네요 🙂 )

VP8 and WebM

Google에서 발표한 VP8에 대한 분석자료가 x264 사이트에 올라와서 읽어봤습니다.

짧게 이야기하자면

* H.264 BP나 VC-1보다는 약간 좋아보인다.
* H.264 HP에는 좀 많이 떨어진다.
* H.264와 비교하면 H.264 BP에 좀 더 괜찮은 Entropy coder를 장착한 정도로 보인다. (bool coder의 지저분함을 생각하면.. 흠.. 본문에도 나오지만, 구현하기 더럽…여하튼)
* 기존에 open되어 있던 Theora나 Dirac 보다는 훨씬 좋다. (Theora의 VP3를 기반으로 나름의 최적화를 한것이므로 당연한 것이겠는데, Dirac은 생각보다 훨씬 안 좋았나보다..)
* 속도는 끔찍
* WebM은 실제로 Matroska 컨테이너임.

느낌은 그간 On2에서 H.264보다 훨씬 좋다고 홈페이지에서 자랑하던 것은 역시나 구라였군..

새로 blog들을 모아봤어요..

예전에 칩쟁이들의 모임이라는 것이 있었는데, 없어지면서 서로 블로그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기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http://babyworm.net/planet/soc/output/ 라는 페이지를 임시로 만들어봤습니다.

매일 새벽 4시에 업데이트 됩니다.

* 추가 5/22)
혹시 추가하고 싶으신 blog는 추천을..
crond가 제대로 돌지 않는듯 하다. 혹시 Cafe24 서버에서는 안되는 거 아냐.. -_-; (현재 설정을 바꿔가면서 테스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