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개인적인

민혜 수영장.. 그리고 수영복 (6/28)

민혜에게 조그만 수영장을 사주었습니다. 예전에 통에서 놀았었는데, 이제는 많이 컸으니 수영장이 필요하더군요.

올 여름 민혜와 진짜 물놀이를 한번 가야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새로산 민혜 수영복과 수영모자입니다. 잘 어울리나요?


민혜도 맘에 드는 듯합니다. 


한참 놀다가 부에칭~ 콧물이 나와 버렸네요 🙂


요즘 민혜가 잘하는 코파기.. 아가씨가 ^^;

이제 좀 귀찮아졌나봐요.. 오래 놀았지..

이제 나오려고 모자도 벗었어요. 재미 있게 잘 놀았지요 🙂

문화 센터 (6/27)

민혜는 토요일에 문화 센터에 다닙니다. 

엄마 아빠와 같이 지내는 시간도 늘리고, 민혜 또래의 친구들과도 같이 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다니는데요..
민혜가 생각보다 겁이 좀 많아요 🙂 

종이가 날릴때 좋은데.. 무섭기도 하고.. 🙂 
눈을 감아버립니다.





재미있게 놀았어요..

끝나고는 뉴코아 아웃렛에서 쇼핑~



17개월 5일째 민혜가 할 줄 아는 단어들~

    1. 엄마 
    2. 아빠
    3. 쭈쭈
    4. 배꼽
    5. 오빠
    6. 언니
    7. 안녕
    8. 빠빠이
    9. 멍멍이
    10. 야옹이
    11. 짹짹새
    12. 빠끔빠끔
    13. 쩌야~
    14. 우유
    15. 붕 (비행기)
    16. 빠방
    17. 뽀(뽀로로)
    18. 팝콘 (과자를 다 팝콘이라고 함)
    19. 태끼 (태극기)
    20. 얍 (태권도 발차기를 하면서)
    21. 코자
    22. 머~(할머니도 머, 이모도 머~, 문어도 머~)
    23. 쭌 (삼촌)
    24. 서영이 (아줌마네 3층 아기 서영이)
    25. 아저씨
    26. 슝 (미끄럼을 말하는 것 같음)
    27. 쉴이(몽실이)
    28. 꼬까
    29. 암냠냠
    30. 시시(시계)
    31. 우산
    32. 풍선
    33. 신(신발)
    34. 맘말(양말)
    35. 그냥 (뿡뿡이가 좋아요.. 왜? “그냥”)
    36. 잠깐만~
요즘엔 문장(?)도 만듭니다. 엄마꺼, 아빠꺼.. 엄마랑 아빠랑 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