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출근

오랫만에 일요일에 출근했습니다.

사실 회사일에서 신경쓸 것이 있기는 하지만, 회사의 특성상 overtime을 요구하지는 않는 곳이라 회사와 관계는 굉장히 적습니다.(와서 또 뭔가를 봤으니.. 전혀 관계없다고 단정지어 이야기는 못하겠고.. ㅋㅋ)
개인적으로 뭔가를 하고 있는데, 집에서는 집중이 잘 안되서 가끔 휴일에 나올까 생각중인 것이니 사실은 개인적인 일 때문에 회사의 설비(비록 컴퓨터와 인터넷이겠지만..)를 이용한 것이라 회사에 돈을 내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대신 몇 시간은 회사일을 하는 것으로 퉁~ 치면 되죠. 머.
역시 아무도 없고, 헤드폰 없이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사무실은 집중이 잘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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