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은 몇 주전에 이미 지났습니다만, 100일 사진을 찍는 문제가 남아있었습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지라, 민혜 핑계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집에서 멀지 않은 가온 베베라는 아기 사진 셀프 스튜디오를 SLR club에서 보고 예약을 했었습니다.
100일 사진 찍는 1층은 생각보다 작아 보였습니다만, 아이 움직이는 것을 생각하면 적절한 크기이더군요.
아마추어는 원래 사진을 양으로 승부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 저 이외에도 회사에서 사진찍기 좋아하는 후배들과 안사람 후배가 와서 사진과 비디오 촬영을 했지요.
회사일이 바쁘다 바빠 모드라, 편집도 못하고 있습니다만, 손을 덜 댄 상태에서 그나마 봐줄만한 것 몇 개 올립니다.
주인공인 민혜가 사진찍는 동안 잘 놀아주어서 크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구도 잡기가 어려웠던 것이 힘들었던 점이랄까요..
곰돌이들과 같이 찍은 사진이 참 잘나왔어요.. 저보다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중에 작품이 많으니 기대를 ^^;
2달후에 다시 한번 찍기로 약속했지요.
그때까지 내공 연마!
김책임님.. 간만에 들렀습니다^^.
왠지 첫눈에… 민혜의 사진에 아빠의 포스가 쫘좌좍~~~ 느껴지는데요???.. .. 아닌강?.ㅋ
우짜든동~~~ 무럭무럭 참하고,착하게 자라길 기도하겠습니당~~~.. ^^
상호~!
감사 감사.. 여기 사진은 내가 찍은 거고 광호가 찍은 것이 더 괜찮은데.. 다들 바빠서 사진 편집을 영 못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