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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에 해당되는 글 2건
끊임 없는 뽐뿌질.. 푸샥 푸샥 (6) | 2009/11/29
Windows 7과 Office 2010 Beta (3) | 2009/11/23
*1
끊임 없는 뽐뿌질.. 푸샥 푸샥
[babyworm, 2009/11/29 01:25, 개인적인]

오늘 드디어 아이폰이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 네비를 한대 사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저의 경우 네비의 활용도가 극히 떨어진다는(거의 출퇴근에만 사용하는 차니까요) 점 때문에 네비를 사느니 네비가 되는 스마트 폰 쪽으로 생각이 바뀐 상태였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옴니아 2.

옴니아 2가 물망에 올랐던 이유는 1) 괜찮다고 알려진 맵피 유나이티드 맵이 포팅되어 있다. 2)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마눌님의 요구.. ) 3) 카메라 성능이 나쁘지 않다. 4) 멜론 무제한! (참고적으로 babyworm은 멜론을 좋아해요 ^^;)

 

그때 담달폰인 아이폰의 발매 관련되어서 구체적인 글들이 올라오면서, '오~ 아이폰을 기다려 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사실 아이폰 폼뿌를 지대로 받은 건 옴니아 2를 써보고 나서…

그 유명하다는 햅틱 UI는 어째서 그다지도 직관적이지 않는 건가… 라고 생각했는데, 속도가 느린 거더군요. 아이팟 터치와 같은 빠릿함을 기대하면 안될 것 같아요.

근데, 아직도 결정하지 못한 이유는 위의 선택의 기준 때문입니다. 분명 UI나 여러 어플리케이션에 있어서 아이폰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제가 뭐 핸폰으로 게임할 것도 아니고(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차를 가지고 다니니 이전에 가지고 있는 PMP도 안쓰게 되더군요), 실질적으로 사용할 애플리케이션은 위와 같은 거죠. 여기에 스케쥴 관리 정도?

4번은 뭐 멜론 결제해서 쓰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닌데(벌써 결재해서 사용하고 있기도하고..). 2번은 어찌할 수 없더군요. 아직도 고민중이에요.

 

참. 글을 쓰려고 했던 건 위의 이유 때문은 아닙니다.

많은 언론에서 옴니아2는 800MHz, iPhonce은 600MHz 이런식으로 나누고 800MHz니까 옴니아 승리 이런식으로 재단을 하는데, 약간 좌절스럽죠. (많은 커뮤니티에서도 그렇구요)

옴니아 2의 main cpu는 ARM11 기반이고, iPhone의 main CPU는 Cortex-A8 기반이지요.

ARM11중에 어떤 것이 들어간건지 모르겠지만 ARM11MP가 들어간 것이 아니라면, 사실 Cortex-A 시리즈와 ARM11 시리즈는 비교 대상이 되지 않아요.

ARM11은 scalar processor이고, Cortex시리즈의 R시리즈에 해당하는 것이지요. Cortex-R series만 해도 ARM-11보다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상위 제품군인 Cortex-A 시리즈의 경우 슈퍼스칼라를 채용하고 있지요. ARM11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명령어 수행 효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인텔 CPU와 비교를 하자면, i486과 펜티엄의 비교라고 할까요? i486 100MHz에서는 MP3도 제대로 안 돌았지만, 펜티엄 90MHz에서는 MP3 들으면서 워드도 칠 수 있었지요(아.. 비교 조악하다. scalar pipeline과 superscalar pipeline으로 올라간 인텔의 세대를 찾다보니.. ^^; 그 당시 CPU가 참 느리긴 했군요.. ).

그래도, 이쪽 계통에서 자주 하는 말로 "클럭이 깡패"라는 말이 있지요. 그런데, 위의 경우에는 그다지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ARM site나 MPR에 가서 벤치마크 자료들을 좀 뒤적여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캐시나 이런 걸 좀 제외하고도 비슷하거나 iPhone에 사용된 CPU가 빠를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캐시 크기도 차이가 있으니 뭐..

 

사실 옴니아 2가 회사와 연관성이 있어서 많이 팔리길 바라는 입장이지만, 이런 종류의 언론 플레이는 좀 여론을 호도하는 거라 사실 좀 그렇네요 ^^;

 

아.. 어쨌거나 저쨌거나.. 옴니아2를 살 가능성이 더 높아요.
집에 늦게 올꺼면 영상 통화되는 폰을 사서 아이와 이야기라도 하라는 마눌님 덕분에 J 근데, 옆자리의 분이 월요일날 아이폰을 가지고 와서 자랑을 하면 귀도 얇은 사람으로써 홀라당 넘어갈지도..

 

 

babyworm
2009/11/29 01:25 2009/11/2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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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재 | 2009/11/29 23: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하, 아마도 보시고나면 넘어가지 않으실까 예상이 됩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아이폰을 쓰다가 지금은 HTC Hero를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마눌님께 빼앗겼습니다. ^^;) 아이폰을 쓰고난 이후부터는 눈이 높아져 버렸습니다. 일단 반응속도에서 차이가 너무나서... 지금 쓰고있는 Hero도 처음에는 도무지 쓸 만한 수준이 아니었는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고나니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오더군요. (역시 소프트웨어가...^^) Hero에도 ARM11이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옴니아2 소프트웨어쪽을 좀더 손본다면 모르겠지만 아직은 좀 답답한 면이 있더군요. 급하신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제대로 된 안드로이드 폰이 출시되기를 기다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언론기사들은 왠지 일부러 그러는 것 같다는 생각이...하하하 차라리 블로그가 더 정확하네요.
http://techjun.com/1110
http://xenix.kr/1971830
babyworm | 2009/11/30 00:30 | PERMALINK | EDIT/DEL
그러게.. 그게 제일 걱정이야 ㅋㅋ
난 사실 HTC HD2를 사고 싶은데, 이노무 인터넷 + 모바일 선진국에는 어찌하여 폰이 세상에서 가장 늦게 나오는지.. 분명 201x 년에 나올테니..
뭐, 요즘 추세로 보아 통신사끼리의 싸움에 가격이 착한 폰이 나오면 질러주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
마눌님 허가하에 총알 장전해두고 느긋하게 선택중이랄까.. ^^;
OpenID Logo likesam | 2009/11/30 01: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렇군요. 말씀대로라면 CPU빨은 I-phone이 낫다는말씀이시네요. 이거 android phone이들어올 때까지 i-phone을 참고 있으려 하였는데, 점점더 i-phone을 구매하는 쪽으로마음이 쏠리고 있습니다. T.T
babyworm | 2009/11/30 14:51 | PERMALINK | EDIT/DEL
네.. 아마도요..
찾아본 결과에 직접 비교가 없지만, 결과들을 가지고 추정해보니 클럭당 1.5배 정도 빠를 것 같습니다.(좀전에 찾아본 core benchmark에는 직접 비교가 없이 ARM1176JZ와 Cortex-A9과의 비교를 통해서 추정했습니다. 역시 추측이에요)
클럭을 곱하면 대충 800:900 정도?
papajohns | 2009/12/07 15: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옴니아2가 S3S6410이란 글을 봤었는데..
S3C6410이면, ARM1176JZF-S I/D Cache 16KB, I/D TCM 16KB이던데요..
424Pin FBGA (13mmx13mm)
그라고, S3C6410 데이터시트에는 544MHz@1.1V, 667MHz@1.2V던데...
특히나 옴니아2 광고에는 800MHz로 살짝쿵 업데었더군요..
유한경 | 2009/12/07 17: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 3G 그러니까 ARM11에 400메가정도의 클럭을 쓸때도
지금나온 윈모바일 기반의 어떤 핸드폰보다도 훌륭한 터치감을 제공했던걸 보면
애플의 소프트웨어 기술이 정말 훌륭하구나 하고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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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과 Office 2010 Beta
[babyworm, 2009/11/23 01:59, 개인적인]

Windows7 party 에서 windows 7 ultimate를 받아오고 설치한지는 상당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뭐, 이런 저런 평가를 빨리 내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인간이 그렇게 바지런하지도 못할 뿐더러 집에서만 쓰고 있는 관계로 판단할 시간도 없고해서 J

여하튼, Windows 7 에 대한 평가는 한마디로 '기대 이상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데(물론, 무료로 받아서 더 후한 평가를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일단 속도가 빠르고, 인터페이스가 이쁩니다.

많이 이야기 된 부팅과 시스템 종료 시간은 물론이고, 약간 이상한 부분이긴 한데 대부분의 application의 lunching이 빠릅니다. (물론, 사양에 따라 다르긴 하더군요. 집에 있는 구형 노트북에서는 XP보다 느리더군요). 심지어 파일 카피 시간도 더 빠릅니다.

 

새로운 Windows7의 기능 중에 제가 많이 사용하는 것은

  • XP mode
  • Media Center

 

이 두 가지 인데, XP모드는 사실 뭐 VMWare보다는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습니다만, 별다른 귀찮음 없이 가상 머신을 클릭 몇 번 만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겠지요. (VMware 설정 후 OS 깔고 이런 거 귀찮지요 )

성능보다 편리함을 고려했을 때는 상당히 좋은 대안인 것이지요.

가상 머신이 가지는 기본적인 장점인, 호환이 잘 되지 않는 사이트에 갈 때(실은 전자 상거래 때 깔리는 수많은 active-x들과 이상한 active-x들 때문이겠지만..), 별 고민 없이 가상 머신 켜고, active-X 맘대로 깔고 나서 뭔가 이상해지면 가상 머신을 날리는 일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강력 추천기능.

 

두 번째로 이야기한 Windows Media Center.

이 역시 그 동안 많은 3rd party를 통해서 못하던 것은 아닌데, 이 프로그램을 알고 나서는 TV 카드의 원래 프로그램이 아닌 이 프로그램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TV 프로그램으로도 인터페이스 훌륭하고 프로그램 소개나 예약 녹화, 타임머신 기능 등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해 준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그 외의 부분으로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cygwin의 경우 wnidow7을 위한 beta version이 있구요. 멜론과도 잘 돌고.. 뭐, MS 프로그램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그 이외에 프로그램은 대부분 문제 없이 호환되더군요.

문제가 일어났던 부분은 오히려 인터넷 강좌(아.. 인터넷 강좌.. 사내 강좌 신청한 거 들어야 하는데.. 쩝..)를 위한 active-x가 제대로 안 돈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물론, XP mode로 해결하고 있지요.

 

두 번째로 Office 2010

으아악~!

설치하실 분 조심하세요. 다른 건 별로 문제 없는데 outlook 2007로 돌아가는 것이 아주 힘듭니다. 따로 설치 옵션을 주어도 outlook 2010을 수행해 버리면 outlook 2007이 사라지고, 해당 계정 정보도 업데이트되어 버립니다. 게다가 2010을 uninstall 시키고, outlook 2007을 복원시킨다 하더라도 메일함이 '더 새로운 버전에서 만들어졌습니다'라는 경고를 매번 봐야 합니다.

뭔가 다른 옵션이 있었겠지만, 우우~

이런 저런 시도를 하다가 자포자기 모드로 다시 outlook 2010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outlook 2010의 기능이 나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단지 google calendar sync가 안 돌아서..

 

악평을 좀 늘어놨는데, 그 이외의 툴은 전반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리본 인터페이스도 잘 정돈되어 있고, 전 사실 2010과 2007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군요. 이런 저런 자잘한 것이 정비되어 있다는 점 이외에는 말이죠.

babyworm
2009/11/23 01:59 2009/11/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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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재 | 2009/11/24 04: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름신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안정성에는 불만이 없었는데 Windows 7이란 놈을 알고나서부터는 뻑나는 일까지 잦아졌어요. ^^; 요즈음 남는 시간에 취미삼아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HelloWorld 만들어 놓고 혼자 좋아하고 있지요. VirtualBox 위에 새버젼의 Ubuntu를 올리고 Eclipse를 깔았는데...할 짓이 못되더군요. ^^; 머지않아 지르렵니다. 하하하
babyworm | 2009/11/24 20:58 | PERMALINK | EDIT/DEL
O/S는 원래 주인의 마음을 잘아는 잘알지.
정신없이 바빠서 쉬고 싶을때 죽어주기도 하고. ㅎㅎ
근데, 뭐 좀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e-mail 좀 남겨줄수 있을꺼나? (비밀글로~)
비밀방문자 | 2009/11/25 05: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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