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February 2008

트랙백을 걸기 위한 글

프로세서 IP란 건 참 팔기가 어렵습니다.
수많은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특히 시장 지배적인 넘이 있을때는 더욱 힘들지요. 하지만, 시장 지배적인 곳에서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이 있으니 바로 O/S를 사용하지 않는 controller purpose 시장입니다. 국내에서는 ARM7이 많이 잡고 있는 부분이지요.
C 로 프로그래밍 된 걸 제대로 수행해주면 문제 없고, 내가 제어하고자 하는 장치를 처리하는데 성능이 부족함이 없고, 가격이 싸면 되는 거죠.
회사에서 몇몇 회사에 프로세서 플랫폼을 라이센스 해왔는데, 아직 양산 및 실장 판매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한 것도 있고(사실은 많은 것들이 이렇구요), 시스템에 실장 판매가 되는 것이 몇 개 있지요. 그 중 최근에 실장 판매되기 시작한 제품 하나를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
기술지원하느라고 고생한 이책임! 고생 많았어요~

산후 조리원에 있습니다. (2)

앞의 포스팅에서 적었습니다만 아이의 눈병은 여전합니다. 병원에서는 눈물샘이 막혀 있어서 잘 걸린다고 하네요.. 한 이틀동안 계속 안약을 넣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눈꼽이 많이 끼고 있습니다. 말도 못하는 아이인데 볼때 마다 안타깝습니다.

속싸게를 헐겁게 해서 손이 얼굴로 갔었는데, 그때 문제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손을 좀 더 깨끗히 딲고 다녔어야 했다는 생각도 들구요.

소아과에서 육아종 이야기를 했었는데, 다행히 다른 의사 선생님이나 산후 조리원에 계신 분들 이야기로는 육아종이 아니랍니다. 배꼽에 생살이 올라오는 것이 육아종인데, 제가 보기에도 아직 그런 조짐은 없어보입니다. 탯줄이 떨어진 직후에 소아과를 찾아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산후 조리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저희와 같이 있는데, 방을 조금 덥게 해 두었었는지 땀띠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심하지는 않습니다만, 조금 시원하게 해 두라고 하네요.

초보 엄마, 아빠를 만나서 고생하고 있는 아이가 안쓰럽기만 합니다.

이제 이번 주말이면 산후 조리원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안사람이나 저나 어떻게 키워야 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처가에 들어갈 형편도 안되고, 저희 집도 부모님들이 힘들어하시고.. 산후 도우미분을 쓸까.. 혹은 가사 도우미 분을 쓸까.. 이런 저런 생각중입니다. 일년 전쯤에 출산한 이종 사촌 여동생이 “키워줄 사람만 있다면 열명이라도 낳겠다..”라고 농담 처럼 말하던 것이 이제 피부로 와닿는 군요.

아.. 아기 이름은 김민혜(金旻暳)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름처럼 가을하늘에 반짝이는 별과 같이 커 주길 기원해 봅니다.

산후 조리원에 있습니다.

아직도 이름을 가지지 못한 몽실(夢實)이는 지금 산후 조리원에 있습니다. 민혜(旻暳)라고 지을까 생각중입니다. “가을하늘에 반짝이는 별”이라는 의미이지요. 나름 고민 중인데, 크게 걸리는 분들(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친척이 너무 많아서요..) 없다면, 이 이름으로 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큽니다.

아주 작은 손과 발입니다. 안사람은 손도장/발도장을 찍자고 하네요. 아직까지 처음 양수속에 있을때 피부가 벗겨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제 정상인가요? 조리원에서는 별 이상 없는 거라고 하네요)

아주 똘망 똘망하고, 뭐가 좀 보이는가 봅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어른 들은 잘 안 믿으시는데, 비디오 찍을때 보면 비디오 카메라를 보고 고개를 계속 돌립니다. ^^;

얼마전에 떨어진 탯줄입니다.
어제 아기 눈에 눈꼽이 많이 껴서 갔더니 눈물 샘이 막혀 있어서 눈병이 좀 난거 같고, 탯줄 떨어진 자리에 육아종이 있는 것 같다고 하네요. 초보 엄마 아빠는 깜짝 놀랐습니다만, 책에 보니 육아종은 아주 빈번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다행이에요..

표정이 아주 다양해졌습니다. 배고플때는 칭얼대다가 손가락을 입 근처에 대면 입 샥~ 돌아가죠. 가끔 웃어주기도 하구요.

사진들은 위에 이야기한 눈에 염증이 없을 때 찍은 것이구요.. 눈에 염증이 좀 있어서 눈 주위가 약간 빨갛게 되었습니다.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우리 얘는 참 튼튼해..” 이런 이야기는 절대 하면 안되겠어요.. 제발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