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 작곡 그여자 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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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있는 친구가 이야기해 주어서, 찾아보게 된 영화입니다. “휴 그랜트, 드류 베리모어 주연”이라는 말만 들어도 이 영화의 장르를 판단할 수 있지요? ^^;

로맨틱 코미디의 장르상 보는 내내 ‘실실 웃으며’ 영화를 보았습니다. 뭐랄까 마음이 좀 착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이 영화에서는 음악이란 부분을 앞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장르상 요식 행위이긴 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의 힘이란 것이 쉽사리 무시하긴 어렵죠. 하나의 곡을 완성해 나가듯이 사랑도 완성해 나간다는 식이니까요..

YouTube에서 검색한 OST입니다.

이 영화에 휴 그랜트가 1980년대의 전설적인 (가상)2인조 그룹인 POP! 이라는 그룹의 멤버로 나오는데요.
처음 내용에 보면, 팀 해체후 한명은 대성공을 거두었는데, 한명은 뭐하는지도 모르는 상태가 되죠. (그게 휴 그랜트인데요..)

보는 동안에 Wham!이 생각났어요.. 한 음절인것도 그렇고..
조지 마이클(지금은 좀 뜸하지만..)은 대성공했지만, 앤드류는 머하는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초반에 섭외되는 “잊혀진 1980년대 스타들을 싸움시켜서 1등만 노래를 부르게하는 프로그램”에 여자부문에 티파니와 데비 깁슨 이야기가 나오죠.. 참..추억의 스타들이에요..
데비 깁슨은 요즘 뭐하나.. 예전에 노래를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올드미스 다이어리 2006

오랫만에 쓰는 영화관련 포스팅이네요..

큰 스포일러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오늘 마눌님과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보고왔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본적이 전혀 없는데 전혀 무리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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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신없이 웃다가 가슴도 좀 뭉클해지다가 나왔습니다.
근데, 가슴 뭉클해지는 장면이 알고보면 그리 뭐 뭉클할 장면은 아닌데.. 주인공의 감정이 잘 이입되어서 그런 결과가 나온거죠. 마눌님은 눈물도 약간..^^

한마디로, 이 영화 만든 분이 감정의 선을 잘 조절하면서 관객을 유도해나갔기 때문에, 그 장면에서 주인공의 감정이 관객에게 잘 이입된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잘 만들어진 드라마 한편을 봤습니다.

주연분들의 연기도 좋아고, 조연들도 그 특성을 잃지 않고 캐릭터가 잘 살아나는 점이 더 맛깔나게 하는 영화입니다. 할머님들의 연기 정말 최고~! 특히 김영옥 할머님..

예지원씨는 그 동안 다른 영화에서의 이미지를 바꿔주는 캐릭터더군요.. 아주 캐릭터를 잘 살렸어요..
주변의 반응은 드라마 원작이 아니었으면 더 성공했을지도 모르겠다..라는 반응도 있군요.. 워낙 성공한 드라마(저는 안 봤지만..)를 기반에 두고 있어서, 보기전에는 ‘드라마 인기에 편승한 얇팍한 영화 아냐?’라는 생각이 있었다니까요..

주말에 심심하신 분은 가서 보시길.. ^^;

주말의 추천 드라마: The IT Crowd


최근에 출퇴근 시간에 본 드라마인 The IT crowd입니다.
영국의 코미디인데, 회사 IT 부서에서 일어나는 “황당한”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짧은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서 금방 다 볼수 있을 정도인데요..
몰입도 괜찮고,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

가장 공감가는 대사는 “IT 부서입니다. 컴퓨터는 껐다 켜보셨나요?” ㅋㅋㅋ.